남편에게 보낸 문자 2014.12

141207
약속을 지켜야지 나는 벌써 같은 자세로 2시간이 다 되가

141211
잘 끝냈어? 나 걱정도 안되나 보구나..

141222
알았어. 오늘 동지라는데 팥죽 먹을까? ㅎㅎ 좋아하지는 않아
그냥 기분으로 하는 말.
안먹었어? 그럼 맛있는 거 사와.
지겹잖아 병원입구에서 소방소 지나서 좀 더 내려가면 한솥도시락집 있네

141225
어머니 오셨어.

141229
내일 빨리와 장루가 좀 샛어. 일단 임시방편으로 닦고 테입 붙였어. ㅠ
천천히 와 응급처치를 아주 잘 한 거 같아 ㅎ
8시부터 병원해 천천히 서둘러서 갔다 와~ ㅎㅎ
천천히~~ 조심해 아침에 미끄러워.

댓글 남기기